우리나라 여성법관이 처음으로 세계 여성법관회의 이사에 선출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8차 세계 여성법관회의에서 서울남부지법의 김영혜 부장판사가 2년 임기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법관들의 협력으로 정의실현과 법의 공정 집행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92년 출범한 세계여성법관회의는 현재 54개국, 34개 기관 소속 5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법관은 92명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영란 대법관을 비롯해 14명의 국내 여성법관이 참여해 2010년 세계 여성법관회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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