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21세기 대구발전 청사진\'이라는 내용의 주요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관료출신 전임 시장들이 벌여놓은 각종 현안을 마무리하고 대기업의 서비스 정신을 도입해 생동감있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도축장 부근 검단동 50여만평의 터에 한우와 축산물 등을 가공·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육가공센터\'를 건립하고 육가공센터의 먹거리와 팔공산 관광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의원 재임시 추진했던 \'지하철 공사법\'을 다시 제안하고 대구지하철 3호선을 빠른 시일 내에 착공, 국비로 완성해 대구경제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 인근 철도변에 슬럼화된 지역을 재개발하고 대구중심부를 개발하는 대사업을 완성해 대구의 생활여건을 완전히 바꿔 떠나는 도시가 아닌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박 예비후보는 ▲오페라·뮤지컬축제 등 문화행사 활성화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재래시장 활성화 및 대형소매점 분산배치와 추가 허가 억제 ▲지방기업의 터전 마련 ▲지방대학 발전 및 대기업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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