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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강풍 동반 호우…비 피해 우려

<앵커>

광주·전남지역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이계혁 기자. (네, 광주입니다.)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지던 빗줄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진도 등 전남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나머지 전 지역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진도 79, 무안 48.5, 함평 43, 광주 26.5mm 등입니다.

아직 이렇다 할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문제는 바람입니다.

현재 대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여수와 해남 등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바람이 풍속 10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농가나 과수원 등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도의 높이가 3~4m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30에서 많은 곳은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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