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를 여행중이던 한국인이 대인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국인 사업가 51살 이모 씨와 함께 여행중이던 현지인 2명 등 3명은 그제(19일) 스리랑카 북부 바부니야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지뢰가 터지는 바람에 다쳤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독립을 요구하는 타밀 반군과 정부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반군이 설치한 지뢰 폭발로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열흘 동안 55명이 숨졌습니다.
-----
콜롬비아에선 40년간의 내전으로 전국에 파묻힌 10만 개의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쥐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쥐는 화약 냄새를 잘 맡고 가볍기 때문에 지뢰를 밟아도 폭발 위험이 없어 훌륭한 지뢰제거대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찰이 실험적으로 6마리로 구성된 쥐 지뢰제거부대를 편성해 지난 1년 동안 비스킷과 귀 쓰다듬어주기를 병행하며 훈련시킨 결과 현재 83%의 제거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경찰은 쥐들이 실제 지뢰 제거에 나서게 되면 세계 최초로 경찰에서 일하는 쥐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의 한 모험가가 세계 최초로 베네수엘라 아마존의 사리사리나마 산 꼭대기에서 베이스 점프에 도전했습니다.
베이스 점프는 산꼭대기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위험한 묘기인데요, 니콜라스 로페즈 씨는 350m 깊이의 수목이 우거진 바위투성이 동굴 속으로 5초간 자유 강하하는 베이스 점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동굴 속에서 유일하게 안전착륙이 가능한 곳인 3평방미터 가량 되는 좁은 지점에 사뿐히 내려앉아 박수를 받았습니다.
-----
오는 7월 희귀본 셰익스피어 희곡집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 부쳐집니다.
36편의 셰익스피어 희곡을 모아놓은 이 책은 셰익스피어 사후 7년만인 1623년에 친구들에 의해 약 750부가 인쇄됐는데요, '십이야', '맥베스' 등 18편의 희곡이 이때 처음 출판됐었습니다.
750부 중 중 3분의 1만 남았고 그나마 대부분 상태가 좋지 못해 완벽한 보존상태를 보이는 이 책이 더욱 가치있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책의 예상 낙찰가는 약 3백 파운드, 우리 돈으로 51억원 상당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