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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자동차시장 점령 시동

베이징에 제2공장 기공…2007년 11월 완공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베이징 현대가 베이징시 동북쪽에 위치한 순이 지역에 연간 30만대 생산규모의 중국 제2공장을 건설합니다.

베이징 현대는 18일 오전 공장 예정부지에서 정몽구 회장과 김하중 주중대사 등 한·중 인사를 비롯해 8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43만 평 부지에 총 10억달러가 투자되는 제2공장은 오는 2007년 11월 완공돼 시험생산을 거치고, 2008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2008년 제2공장이 완성되면 베이징 현대는 연간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기존의 제1공장과 함께 중국내 생산규모가 60만대로 확대돼 중국 제2의 자동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현대자동차측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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