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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급증

황사·꽃 가루 등 생활 속 원인에 노출

알레르기란 외부물질이 몸안에 들어왔을때 인체 거부반응에 의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 황사먼지가 눈에 들어가 과민,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되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안구 건조증이 있는 사람, 집먼지, 동물의 털 등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박신혜 교수/카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두눈이 충혈되고 간지럽고 눈꺼풀이 붓거나 눈물 흘리는 증상을 보인다.]

결막염은 안과질환 중에 가장 흔하고 치료도 쉽지만 제때 적절하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시력 저하까지 올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박신혜 교수/카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 외출을 삼가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 눈 비비는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삼가야...]

꽃가루는 오전 10시에서 오후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날리게 되므로 이때는 창문을 열어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을 착용하고 눈이 건조할 때 수시로 인공 눈물을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생겼을 때는 깨끗한 물수건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후에 3분에서 5분동안 냉찜질을 하면 혈관이 수축되고 염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증상호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방받지 않은 안약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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