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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 법사위 회의장 다시 점거

"비정규직법안 일방 처리 저지"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 20여 명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비정규직 관련법 심의 저지를 위해 법사위 회의장을 다시 점거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14일 오후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에 비정규직법이 안건으로 올라오자 회의 개의 시간을 20분 앞둔 오후 1시 40분 쯤 전체회의장을 점거했습니다.

천영세 의원단 대표는 회의장 점거 직후 한나라당 소속의 안상수 법사위원장에게 "여당이 약속한 대표간 토론도 없는 상태에서 법안을 일방 처리한다면 막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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