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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지사 후보 20일 전후 발표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오는 20일 전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서 전북도당 대변인은 12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사 후보는 전략공천이 중앙당의 입장"이라면서 "중앙당이 오는 20일 전후로 도지사 후보를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는 3~4명으로 장성원, 이 협 전 국회의원과 김영석 우석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완주 이서 출신인 김 총장은 교보생명 사장과 SK텔레콤 총괄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통'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대변인은 김세웅(전 무주군수) 예비후보의 공천 가능성에 대해 "중앙당의 전북지사 후보 조건은 전·현직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장관급 이상, 5대 그룹 CEO급 등 3개 사항으로 이 조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김 예비후보의 전략공천 배제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 대변인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100%여론조사(50% 당원, 50% 일반시민)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민주당 전북지역 당원은 8만5천여명으로 이중 매달 1천원을 내는 후원당원이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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