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2일 최근 일부 지역 공무원들이 선거개입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13일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부패방지 워크숍과 함께 시·군 감사담당 회의를 개최,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찰활동 지침을 긴급 시달한다.
이번 공직감찰 중점 대상은 공직자 선거개입 뿐만 아니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무단 이석 등 공직자 근무기강 해이 사례, 생활쓰레기 방치 등 민생 및 주민불편 사항 방치 행위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와 시·군 청렴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자 전남도 반부패대책추진기획단 위원(서강정보대 교수)이 \'공직자, 부패통제의 주체\'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정해균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은 \'클린 전남 실현\'을 위한 \'2006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의 하나"라며 "선거를 앞두고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기강이 해이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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