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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환율 928원 되면 수출 못해"

"4곳 중 1곳은 이미 적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928원까지 내려가면 중소기업들의 수출은 불가능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423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은 평균 1천12원, 수출 불가능 환율은 928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또 환율하락으로 손익분기점에 직면했다는 기업은 55%에 달했고 이미 적자라는 기업도 26%에 이르러 80%를 넘는 기업이 환율하락으로 손익분기점에 달했거나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출대금을 엔화로 결제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손익분기점 환율이 100엔당 평균 971원으로 조사돼 지난 주말 809.24원선 까지 떨어진 원.엔 환율을 감안하면 달러 결제 기업보다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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