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이 택시 요금으로 위조지폐를 사용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주한 미군 21살 S 이병이 7일 새벽 5시 40분쯤 의정부시 송산동 미군부대 앞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3장을 택시비로 지불해 택시기사 45살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반 지폐와 느낌이 달라 불을 켜서 확인하려 했지만 S 이병이 불을 켜지 말라고 해 나중에 확인해보니 진짜 지폐보다 종이가 얇고 인쇄상태가 불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미군측에 S 이병의 구금인도를 요청해 위폐의 출처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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