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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안 대고' 성형, 중년층에 인기

<앵커>

젊게 살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중년층의 성형수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칼을 대는 기존의 수술법에서 칼을 대지 않는 새로운 수술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늘어 부쩍 고민이 많았던 노성열 씨.

[노성열(51)/서울 상계동 : 이마가 여기는 이렇게 나오고, 양쪽 부분이 죽었어요. 그래서 이마 때문에 항상 가리고 다녔거든요.]

수술을 받자니 용기가 안났지만 칼을 대지 않는 방법이 있다는 말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노성열(51)/서울 상계동 : 일단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니까, 가격도 저렴하고...바로 수술하고 바로 갈 수 있고...]

이렇게 칼을 사용하지 않는 성형법이 특히 성형 수술에 거부감이 있었던 중장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얼굴 주름제거부터 지방이식, 쌍꺼풀 수술까지 칼을 사용하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 성형외과에 따르면 이미 주름제거 수술의 70~80%가 비수술 요법으로 시행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진규/성형외과 전문의 : 동안과 젊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돼서 예년에 비해서 20~30% 정도 증가된 것 같습니다. 이 수술방법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방법이 짧기 때문에 중장년층에 있어서 선호되는...]

자신의 지방을 추출해 피부에 주사하는 방식, 머리 안쪽에 작은 홈을 내 내시경으로 근육을 당겨 주름을 제거하는 등 새로운 시술법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수술요법이 간편하지만 신체 상태에 따라 기존 수술법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자세히 알아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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