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반 쯤 전주시 팔복동 폴리에스테르 섬유 제조업체 휴비스 전주공장 신공장 3층에서 원료배합탱크를 둘러싼 열 공급 배관이 폭발해 배관 안의 열 전달 매체유 일부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유출된 매체유가 기화하면서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가로 퍼져 일부 주민들이 메스꺼움과 두통 등의 증세를 호소했으며 폭발 당시 피어오른 증기를 화재 연기로 착각한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서에 잇따르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사고 직후 탱크 가동을 멈추고 공장 입구와 배수로를 폐쇄한 뒤 흡착포 등을 이용해 새어나온 매체유를 제거하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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