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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선원들 무사"…외교부 교섭 시도

납치범 정체 밝혀지지 않아

한국인 8명 등 선원 25명을 태우고 소말리아 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던 동원수산 소속 제 628 동원호가 4일 오후 무장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동원호는 같은 회사소속 어선 2척과 함께 조업을 하던 중 2척의 보트를 타고 총기를 난사하면서 접근한 8명의 무장괴한에게 납치됐습니다.

피랍 선박은 소말리아 동해안에 억류돼 있지만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대리인을 통해 납치범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소말리아 정부에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외교 경로를 통해 석방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납치범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금품을 노린 납치로 추정된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선박들의 해당 해역 항해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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