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간 이단으로 몰리며 전해지지 않은 이른바 '유다복음'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26페이지 분량의 '유다복음'은 원래 그리스어로 쓰인 것을 4세기 당시 이집트에서 사용된 콥트어로 번역해 파피루스에 적은 것으로 추정되며 30년전 이집트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돼 스위스 메세나 고미술 재단이 소장해 왔습니다.
'유다복음'은 서기 1세기 혹은 2세기에 이단의 한 분파인 가인파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서기 180년 당시 교부인 성 이레니우스가 통렬하게 비판해 그 존재가 언급된 바 있습니다.
안사 통신은 유다를 영웅시하고 결국 유다가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복음의 공개에 가톨릭 교회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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