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기자>
꽃샘 추위가 스치고 간 뒤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간 경남 진해시.
어느새 연분홍 꽃눈이 내려 앉았습니다.
철길은 벚꽃 터널에 파묻히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바닷 바람 속에 양지 쪽의 벚꽃들은 예년 보다 3~4일 빨리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아직 피지 않은 벚꽃 나무의 꽃봉오리들은 하루가 아까운 듯 잔뜩 부풀었습니다.
[구방회/군항제 추진 사업회 : 약 32만여 그루의 벚꽃이 있습니다. 시가지 전체가 벚꽃으로 장식이 되기 때문에...]
군항제로 불리는 진해 벚꽃축제는 내일(31일)부터 시작됩니다.
시내 중심가는 물론이고 손님맞이를 마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부대도 벌써 축제 분위기에 둘러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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