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으면 개별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
대한주택공사는 어제(2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면서 옵션 규정을 이렇게 정했습니다.
주공 아파트의 옵션 품목은 붙박이장과 식기세척기, 비데와 가스오븐레인지 등 9개 품목인데, 발코니를 확장하지 않으면 이 9개 품목 가운데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것입니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판교 신도시 아파트 평면은 발코니 확장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으면 옵션 품목이 설치될 공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비 청약자들은 발코니 확장을 하려면 평당 1백만 원 이상 비용이 드는 상황에서, 이런 반강제적인 조항을 포함시킨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비데나 가스오븐레인지같이 입주자들의 활용도가 높으면서, 발코니 확장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옵션 품목은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