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볕이 점점 좋아지고, 낮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봄볕은 며느리에게 쪼인다는 속담이 생길 만큼, 봄이 되면 햇볕이 무척 강합니다.
태양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자외선은 UV A, B, C, 이렇게 세 개의 광선이 합해진 것인데요..
이 중 가장 강한 UV C는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UV A나 UV B는 우리가 사는 지표면까지 도달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햇볕을 쪼이게 되면 비타민 D가 생긴다고 해서, 일광욕을 권장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요즘 밝혀진 바로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햇볕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이 되고, 조금 모자라다면 다시마나 현미같은 음식을 통해서 취하는 게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빛은 되도록 차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태양을 차단하는 지수로는 일상생활 정도라면 15정도면 되고 UV A도 막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15분 전에 발라서 매 서너시간마다 덧발라주시면 됩니다.
내일(24일)의 날씨입니다.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무척 화창할 것으로 보이고요.
강수확률은 모두 다 0% 입니다.
맑은 날씨는 내일도 계속 되겠습니다.
수도권 역시 화창할 것으로 보이고 백령도는 오늘 밤과 내일 밤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춘천과 대전, 청주의 경우는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요.
전주와 광주 역시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무척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의 화재위험지수입니다.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강릉과 광주, 대구의 화재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산불이 열 건 이상 일어났는데요.
지금 현재, 강원도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충청도 전체, 경북 내륙으로 건조주의조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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