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예전에 삼풍백화점 사고 때를 연상시키는 인명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허베이 성에 사는 한 여성이 동네 우물에 빠졌는데, 깊이 18m에 직경이 38cm도 안되는 비좁은 우물이라고 합니다.
구조팀은 굴삭기를 동원해 우물 주변의 땅을 파낸 뒤 우물 속에 밧줄을 내려보냈습니다.
다행히 의식을 잃지 않았던 여자는 밧줄을 붙잡고 위로 끌어올려져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은 자신이 왜 우물에 빠졌는지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
어린시절 종이 비행기 접어서 날려보신 경험 누구나 갖고 계실텐데요.
첨단 우주시대인 요즘에도 매년 국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체공시간을 측정하는 오래 날리기와 착륙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멀리 날리기, 이렇게 두 종목이 있습니다.
가로, 세로 30cm를 넘지 않은 종이를 접어, 원하는 모양의 종이 비행기를 만들 수 있지만 비행기를 날리는 추진력은 팔 힘에만 의존해야 합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기록은 오래 날리기의 경우 27초이고, 멀리날리기는 68m라고 합니다.
-----
역시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에겐 뜻하지 않은 횡재가 따르게 마련인가 봅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작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한 대학생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 대학생은 버려진 집안에서 방역 작업을 하던 중에 에어컨 통풍구 틈사이에서 종이 뭉치를 발견했습니다.
뭔가 싶어 종이 뭉치를 펴보니 꼬낏꼬깃 말아 놓은 3만달러 지폐 뭉치였습니다.
이 착한 대학생, 이 돈을 카트리나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기금으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
대영박물관에 가보신 분들 잘 아시겠지만 고대 그리스 예술품이 상당량 소장돼 있습니다.
지지않는 태양으로 불리던 대영제국 시절에 영국이 그리스로부터 약탈해간 전리품들인데요.
그리스는 지금 세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건립에 한창입니다.
그리스의 문화부장관은 대영박물관측에 고대 그리스 예술품들을 반환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가 약속만 하고 아직 돌려 주지 않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 등 잃어버린 문화재 반환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