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의경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로 35살 홍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는 20일밤 10시쯤 과천시 과천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가던 중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던 23살 임 모 수경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61퍼센트의 만취상태였던 홍씨는 임 수경을 치고 난 뒤에도 차를 몰고 5백여 미터를 달아나다 추격해 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이미 지난 2천 2년 11월에 음주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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