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대공원의 개장이 다음달로 다가왔다고요?
-----
네, 다음달 개장을 앞둔 울산대공원 2차 시설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 나비식물원입니다. 개장에 앞서 나비표본 기증과 시범 방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윤호 기자입니다.
<기자>
호랑나비, 배추나비, 제비나비....
1백여 마리의 나비가 동시에 힘찬 날개짓을 시작합니다.
누에고치 모양을 본뜬 온실 안에 수십종의 아열대 식물과 인공조경이 나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입니다.
낯선 환경에 벌써 적응했는지 곳곳에서 나비들의 짝짓기가 한창입니다.
[박헌주/SK건설 공사부장 : 나비 먹이용 접시가 군데군데 놓여져 있는데, 거기에 꿀이라든가 식초식물...]
국내 최초의 나비식물원은 울산대공원 2차 시설 안에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1층에는 표본전시실과 나비카페 2층에는 배양 육성실과 나비온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비온실은 자동온도감지기로 24시간 평균 26도를 유지하면서 365일 나비를 볼 수 있습니다.
나비식물원에는 울산 출신이면서 세계적인 나비연구 권위자인 박규택 교수가 기증한 천백 마리의 나비표본도 볼 수 있습니다.
[박규택/강원대 교수 : 외국같은 경우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런 나비들을 수입을 해서 일반 사람들이 볼 때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는 그런 외국수입종들을 추가로...]
다음달 13일 나비 수천 마리를 방사하면서 개장하게 될 나비식물원이 울산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