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이 시각 현지 상황, 그리고 납치 당시 상황이 어떤 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김재휘 영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김재휘/주 이스라엘 영사 : (납치 당시 상황은?) 한국 기자 두 분이 취재차 가자지구에 들어가셨고요. 그 분들이 가자지구의 어떤 호텔에 잠깐 머무를 때 무장단체가 난입해서 그 중 한 분을 납치한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납치 직전의 예리코 분위기는?) 오늘 현지시각으로 아침에 감옥에서 상황이 벌어져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었고 최근에 가자지구가 굉장히 시끄러운 상태라 지난 달쯤에 정부에서 가자지구를 아프가니스탄과 마찬가지로 여행제한구역으로 발표했거든요. 여기는 교민들은 물론 저희 외교관들도 잘 출입을 안 합니다. 위험하니까...]
[(지금 현재 구조활동은?) 팔레스타인 내무부, 외무부, 경찰 등 관계있는 모든 부처 동원해서 사고 관련된 경위하고 석방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납치세력과의 접촉은?) 지금 팔레스타인 외무부 등 관련된 부처에서 가능한 모든 무장단체들을 접촉해서 범인 뒤져나가고 있고요. 상당히 현실적으로 많이 좁혀져서 구체적인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정하고 있는 납치세력은?) 그 제리코 사고가 PFLP라는 여기 좌파 PLO세력하고 관련이 있거든요. 그래서 PFLP 관련 무장단체 소행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KBS 기자의 신변은?) 현 단계에선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가능한 모든 방법 동원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한테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단계에서는 너무 불명확한 부분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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