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부여 백제역사 문화관이 전시관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16일 개관에 들어갑니다. 신라문화권에 비해 많이 잊혀 졌던 백제 역사와 문화를 입체영상과 첨단 시설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류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제 역사 재현단지의 상징적 시설이 될 백제 역사문화관이 오는 16일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단장이 한창입니다.
연면적 일만여제곱m, 3천평이 조금넘는 규모에 5년 공사에 총 공사비 277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전시실은 한성,웅진,사비시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1전시실 백제 역사관과 백제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제2 전시실, 그리고 백제의 장례문화와 해외 교류 역사를 담은 제3,4전시실등 4개의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또 '백제야 놀자'로 명명된 어린이 체험실도 마련됐습니다.
이곳엔 최신컴퓨터와 그래픽영상, 이같은 조립식 백제 유물들이 갖춰져 어린이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시설도 입체 영상물과 가상현실 시스템 등 110억원을 들여 첨단 영상시설을 갖춰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해주고 있습니다.
부여 규암면 백제역사재현단지 백제왕궁 앞에 위치한 백제역사문화관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백제권에 연간 198만명의 관광객 증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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