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가 3.1절 철도노조 파업중에 지난 대선 당시 여당에 정치자금을 건넨 경제인 등과 함께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여야는 4일 이 총리 사퇴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이 총리가 범법 행위 경력이 있는 지방경제인들과 골프를 친 것은 처신을 잘못한 것"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총리를 즉각 해임하고 이 총리도 그 전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병국 홍보위원장은 "5일 긴급주요당직자 회의를 열고 현지조사단 파견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염동연 사무총장은 "총리 사퇴 주장은 전여옥, 최연희 의원 파문을 반전시키려는 한나라당의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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