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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 "다빈치 코드 표절 내용 없다"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표절 문제로 피소된 랜덤하우스출판사는 법정 진술에서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 저술에 다른 책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덤하우스측 변호사는 런던에서 이틀째 속개된 재판에서 다빈치 코드에는 사학자인 마이클 베전트와 리처드 리의 저술 '성혈과 성배'의 "중심 주제"들이 대부분 들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표절 시비라는 점과 함께 작가들이 기존 논픽션 저술을 어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대가 될 소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7일 속개될 이 재판은 약 3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며 브라운은 다음주에 증언대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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