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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액세서리'

다양한 다자인·화려한 색상 돋보여

푸른빛의 원석을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살린 목걸이.

다양한 소재를 섞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주는 팔찌.

올 봄 액세서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하면서도 포인트를 줘서 절제된 느낌을 살렸다는 것입니다.

[박성희/디자이너 : 작년에는 복잡하게 믹스된 느낌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절제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진행될 것 같다.]

액세서리의 색상도 바뀝니다.

올 봄 최고의 유행색상으로 떠오른 것은 바로 흰색! 액세서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진주와 흰색의 다양한 원석들, 베네치아 글라스 등을 섞어서 단순한 흰색 액세서리에서 그치지 않도록 재미를 더했습니다.

흰색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시원한 느낌을 살린 푸른색 액세서리도 올 봄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아이템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액세서리에도 여러 가지 소재를 섞어서 사용하는 믹스 앤 매치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성희/디자이너 : 원석, 진주, 레이스, 체인을 혼합하거나 코사지를 더한 제품들, 레이스에 진주를 넣거나 자수를 넣은 제품들이 유행할 것이다.]

디자인도 새로워졌는데요, 큼직하고 화려한 아프리카 스타일의 액세서리에서 낡은 느낌을 살린 유럽풍이 유행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실크 등을 사용해서 전통적인 느낌을 더한 제품이나 작은 조각까지 섬세하게 만든 제품들은 올 봄 눈여겨보아야 할 아이템입니다.

봄이면 언제나 등장하는 로맨틱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도 여전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는 꽃과 나비 등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다양한 조각들을 이용한 제품들이 한층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은희/디자이너 : 지점토를 이용해서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여성스러움을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늘어지는 목걸이는 올해도 여전히 인기 아이템인데요.

봄에 유행할 레이스 달린 블라우스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흰색, 녹색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은희/디자이너 : 캣츠 아이라는 원석을 사용해 굉장히 길게 만들어서 두 번이든 세 번이든 감아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목선에 붙는 스타일의 길이가 짧은 목걸이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올 봄 유행할 목선이 드러나는 의상과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작지만 커다란 변화를 줄 수 있는 세련된 액세서리로 올 봄, 새로운 분위기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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