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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토지매각대금 연체액 1조원 육박"

한국토지공사가 법인과 개인 등에게 토지를 매각하고도 받지 못한 연체금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오늘(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지공사가 제출한 토지매각대금 연체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현재 연체금액이 모두 9천423억원으로, 2001년 말 3천47억원에 비해 3.1배 늘었다"면서 "연체에 따른 이자만 연간 66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의변경 이후의 연체금액 증가폭은 더욱 커 2001년 170억원에서 지난해 2천590억원으로 1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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