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7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이 오늘(23일) 발표됐습니다. 대학 입시사상 수시모집 인원이 처음으로 정시모집을 추월하면서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습니다.
보도에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는 지난 해보다 수시모집 비율이 3% 더 늘어 전체 4년제 입학정원의 51.5%가 수시로 선발됩니다.
전체적으로 수능성적의 비중이 낮아지는 대신 상위권 대학은 심층면접과 논술, 중하원권 대학은 학생부 성적의 반영 비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백퍼센트 학생부 성적 만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도 수시 1학기에 34곳, 수시 2학기에 53곳 등으로
지난해보다 11곳이 늘었습니다.
수능성적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대학이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에 탐구영역을 더한 '3+1'이나 언어나 수리가 빠지는 '2+1'을 적용합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을 각각 25%와 20%로 올려 뽑기로 했습니다.
고려대는 논란이 됐던 수리논술은 없애기로 했고, 연세대는 수시모집의 최저학력 기준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입학정원은 지난 해 일부대학의 구조조정과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의대 신입생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1만2천여 명 준 37만 7천여 명입니다.
올해는 특히 7차 교과과정 마지막 해여서 수험생들의 재수 부담은 그 어느 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