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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합법 임박…금융권 '빅뱅' 예고

대형 금융투자회사 설립 '초읽기'

이르면 오는 2천8년부터 증권과 선물, 자산운용, 신탁업 등 자본시장 관련 금융업을 모두 할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가 생길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안에 은행과 보험업법을 제외한 14개 금융관련법을 대부분 통합한 가칭 '금융 투자업과 자본시장에 관한 법률' 안을 제출한 뒤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통합법이 시행되면 증권과 선물 등 개별법으로 규제 받는 회사 형태는 사라지고 거의 모든 종류의 투자상품을 다룰 수 있는 미국의 골드만삭스같은 대형 투자금융회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수, 합병이 가속화 해 금융권에 이른바 '빅뱅'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날씨나 거시경제변수·범죄발생률 등을 기초로 하는 다양한 파생상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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