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드드한 날씨에 몸이 쑤시진 않으셨습니까.
어르신들은 몸으로 일기예보를 해주시기도 하는데요.
오늘(15일)처럼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기압이 지나갈 땐, 공기가 누르는 힘이 약해지면서 관절이 느슨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흐린 날에는 기분을 좋게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이란 물질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울하거나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합니다.
밤사이 비가 좀 더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기분이 한 결 경쾌해지실 것 같습니다.
맑고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날이 개겠습니다.
대신,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모레는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되고, 토요일 오후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 광주, 대구, 부산은 아침까진 비가 내리겠지만 낮부턴 개겠습니다.
청주, 전주, 제주, 울산 역시 오전엔 강수확률이 높지만 오후엔 맑아지겠습니다.
밤사이 구름은 점차 걷히겠습니다만, 내일 아침엔 안개가 끼겠고요.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턴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감기 지수입니다.
내일 오후부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만큼, 감기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입술이 트는데요,
샤워 후에 면봉으로 입술의 각질을 부드럽게 없앤 뒤에 꿀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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