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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위폐 '우려'…정밀 추적 중"

정부는 북한의 위폐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정밀 추적 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3일 김승규 국정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정부는 98년까지는 북한이 위폐를 제조해, 유포한 적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고 국정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회의에서는 북한이 최근에도 위폐를 만드는 지에 관한 증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열린우리당 간사인 임종인 의원도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을 통해 98년도에 위폐를 사용하다 해외에서 검거된 적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국정원은 98년 이후로는 북한이 위폐를 제조해 유통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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