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인터넷업체 라이브도어로 인해 지난 해 적대적 기업 인수전에 휘말렸던 후지TV가 전세를 역전시켜 라이브도어 인수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히에다 후지TV 회장은 라이브도어를 지원하는 게 하나의 선택일 수 있다며 라이브도어 인수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라이브도어의 2대 주주인 후지TV는 지난 해 라이브도어가 추진중이던 일본방송 인수전 종결을 위해 마지못해 라이브도어와 제휴한 바 있습니다.
자회사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손실을 분식한 혐의로 경영진 3명과 함께 최근 검찰에 체포된 라이브도어 창업자 호리에 씨는 지난 24일 사장직 사퇴에 이어 라이브도어 이사자리도 사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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