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브로커 윤상림 씨에 대한 첫 공판이 2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윤씨는 모두 17건의 범죄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윤씨는 군 공사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주겠다며 건설사로부터 9억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알선수재와 사기, 공갈, 공갈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윤씨의 혐의만으로도 최고 징역 22년 6개월을 구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또 최근 최광식 경찰청 차장과의 돈거래 사실이 드러난 뒤 최 차장의 수행비서가 자살을 하면서 검찰로부터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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