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TV방송은 적어도 39명이 숨지고 1백3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3일) 오후 4시쯤 사고가 났는데, 금세 날이 저무는 바람에 100m 아래 절벽에서 사람들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더뎌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사고 원인은 열차의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시 기차 안엔 스키 강습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어린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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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관 4명이 스파이 활동을 벌여 왔다, 러시아가 이렇게 주장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관영 로시야 TV에 따르면 이들은 컴퓨터 장치를 내장한 돌 모양의 장치를 길거리에 숨겨두고, 러시아 비정부기구 요원들과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했습니다.
스파이로 보이는 사람들이 돌을 향해 걸어오는 장면과, 문제의 돌을 들고 지나가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휴대용 컴퓨터를 들고 돌 근처에 가면 모든 정보를 자동 저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영국 외무부는 부당한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며 관련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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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는 엿새 동안 펼쳐지는 투우 축제가 한창입니다.매년 1월 열리는 이 축제는 벌써 1백50년 전통을 자랑하는데,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4~5백kg이나 되는 커다란 황소와 격렬하게 싸웁니다.
황소가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도전자들이 달려들어 맨손으로 겨루고 관중들은 사탕이나 돈을 던지며 용기를 북돋웁니다.
이 과정에서 매년 평균 20여 명이 황소 뿔에 받혀 숨지는 등, '놀이'라기엔 정말 위험한 행사인데, 다행히도 올해는 아직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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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예술가가 처치곤란인 카세트테이프로 옷을 만들었습니다.카세트테이프를 여러가지 섬유와 섞어 옷감을 짜는 방법인데, 생각보다 내구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특수하게 제작된 카세트 플레이어를 붙이면, 테이프에 기록된 소리를 실제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예술가는 '소리를 입는다'는 컨셉을 내세우며 사업가로 변신해 곧 테이프로 짠 옷과 앞치마, 핸드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형태의 카세트테이프의 유행을 이끌게 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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