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억 원 상당의 건물을 건국대에 기증했던 70대 실향민 할머니가 헤어진 동생을 위해 남겨뒀던 재산까지 학교에 기증했습니다.
이순덕 할머니는 지난해 기부때 북한에 두고 온 여동생 2명의 몫으로 2억 원을 남겨놨지만 생전에 통일이 어렵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국대는 앞으로 통일이 이뤄져 이씨의 여동생 2명과 연락이 닿을 경우 이번에 기부한 2억원의 법정이자를 매달 보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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