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대와 미즈메디 병원의 연구원 6명이 내일(16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미국에 있는 박종혁, 박을순 연구원도 조만간 귀국하겠다는 뜻을 검찰에 밝혀왔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서울대와 미즈메디측 연구원 6명을 내일 1차 소환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적은 사람부터 먼저 부르기로 했다"는 게 수사팀의 설명입니다.
검찰은 미국에 있는 박종혁,박을순 연구원으로부터 "소환 날짜를 정하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확인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두사람은 다음주쯤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노성일 이사장과 문신용 서울대 교수의 연구실 3곳을 오늘 추가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관련자 33명의 이메일 계정에서 무려 5만여 통, A4 용지 12만 6천장 분량의 이메일을 확보해 분석작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2005년 실험에서 핵이식을 담당한 김수 연구원 등 10명 안팎을 추가로 출국금지해 이번 수사로 출금된 인원은 40명에 달합니다.
검찰은, 감사원이 박기영 청와대 보좌관과 오명 전 과기부 장관 등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수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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