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앙지검 특별 수사팀은 13일 압수해온 서울대와 미즈메디 연구원들의 이메일에서 중요 단서를 포착하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서울대 조사위가 조사를 시작할 무렵인 지난달 중순 쯤에 작성된 이들의 이메일에서 서로 '말맞추기'를 시도한 정황을 잡고 메일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16일부터 실무를 맡았던 연구원들부터 소환해 실험 과정에서 구체적인 역할은 물론 논문이나 줄기세포 조작에 가담 여부 등을 캘 계획입니다.
또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논문 조작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영준, 권대기, 김선종 등 주요 연구원들의 소환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줄기세포' 연구원 다음주초 본격 소환
이메일 '말맞추기' 의혹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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