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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논산 '겨울딸기' 출하

<앵커>

오늘(12일)은 대전을 먼저 연결합니다. 대전방송 스튜디오 나와주세요? (네, 대전입니다.)논산에서 겨울딸기의 수확이 한창이라면서요?

네, 전국 최대 딸기 생산지 충남 논산에선 순수 국산 품종인 매향딸기 수확이 한창입니다.비옥한 토지에서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하는 매향 딸기는 기존의 외래 품종보다 당도와 맛이 뛰어나 인기를 끌고 있습 니다.

류제일 기자가 전해립니다.

<기자>

한파 속에서도 딸기 수확이 한창인 논산시 연무읍 비닐하우스, 선홍색 빛깔이 탐스러운 딸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논산 딸기 시험장이 지난 2001년 개발해 보급한 국산품종 1호의 토종 딸기 매향입니다.

매향 딸기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자연수정을 위해 벌을 이용하고 병충해를 없애는데 유황 훈증처리하는 100% 무농약 과일.

지난 해 8월 파종한 뒤 이달 초부터 수확에 들어가 3월까지 이어지며 1.5kg 1상자에 1만3천원씩 값비싼 편이지만 없어서 못팔 정도입니다.

그 동안 재배돼 왔던 일본 품종 대신 국산 품종 매향딸기가 본격보급 됨에 따라 내년부터 부과될 로열티 걱정도 사라졌습니다.

전국 최대 딸기 생산지 논산의 국산 품종은 10% 수준, 로열티 부과를 앞두고 토종 딸기 보급은 대폭 늘어납니다.

[김태일 박사/논산딸기시험장 : 지금 새로 설향, 금향이 육성돼서 보급이 된다고하면 로열티에 어느정도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재배면적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산품종 보급을 위한 노력이 확대되면서 논산 딸기는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겨울 과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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