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자 1백인 이상 기업 4곳 중 1곳이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임금교섭이 타결된 근로자 백인 이상 기업 5천6백여개 가운데 임금을 동결한 곳이 1천3백여곳, 삭감한 곳은 49곳으로, 전체의 24.5%였다고 집계했습니다.
임금을 동결 또는 삭감한 기업의 비율은 2002년 이후 3년 연속 계속 상승했으며, 임금교섭 타결기업의 지난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4.7%로, 1999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또, 노조가 있는 사업장의 협약 임금 인상률이 4.4%로, 무노조 사업장보다 오히려 0.4%p 낮았는데, 이는 노조들이 기업경영난 해소에 적극 동참했기 때문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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