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과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주요 장소 17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특별수사팀은 12일 오전 황우석 교수의 논현동 자택과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 미즈메디 병원 등에 수십 명의 수사관들을 보내 줄기세포 연구과정과 연구비 사용실태 등에 대한 자료 확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장소는 서울대 수의대와 미즈메디 병원, 황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의 자택, 그리고 안규리 교수와 연구원들의 자택이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이에 앞서 11일 밤 늦게까지 회의를 열고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를 분석하는 동시에 압수수색과 관련자 소환 순서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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