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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군사기밀 170여건 유출"

방위사업청의 군사기밀 유출 파문과 관련해 유출된 군사관련 사항은 모두 256건으로 이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70여건이 기밀사항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유출사고와 관련돼 조사를 받은 방사청 직원은 모두 10명으로 이 중 5명 가량이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순목 방위사업청 정책홍보관리관은 국정원과 기무사령부 합동조사결과, "유출된 자료들은 국방중기계획서를 발췌해 실무자가 양식에 맞게 실수로 올려놓은 것이며 관련자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과 기무사 합동조사반은 이들에 대한 추가조사를 통해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했는 지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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