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의 최종 발표에 대해 정치권은 모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진상규명 작업을누구에게 맡기느냐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짤막한 논평을 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최종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열린우리당도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논평을 내고 추가적인 진실 규명은 검찰에 맡기자고 밝혔습니다.
[전병헌/열린우리당 대변인 : 조사내용 중 부족한 부분과 사법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검찰수사에서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국정조사를 주장했습니다.
[이계진/한나라당 대변인 : 당 차원의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국회 등원하게 된 후에는 국정조사를 할 것입니다. 각오하십시오.]
[박용진/민주노동당 대변인 : 정부 주요인사들의 게이트 연루 사실 여부를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도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지만 국정조사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 관계당국의 관리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내일(11일) 각각 총리 주재의 관계부처대책회의와 당정협의를 잇따라 열어서,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과 생명과학 연구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