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투기를 부추긴다는 논란 속에 분양 일정까지 늦춰졌던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공공 임대를 제외하고 오는 3월 중순 판교에서 동시 분양되는 가구는 모두 7,500여 가구입니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로 민간 건설업체 10개사가 모두 5,352가구를, 주택공사가 2,219가구를 분양합니다.
민영 아파트 분양가는 당초 건설 교통부가 예상했던 평당 1,000만원 이하보다 비싼 1,100만원에서 1,200만원대가 유력합니다.
[분양 건설업체 직원 : 분양일정이 늦어지면서 금융 비용이 증가하고 친환경 예비인증과 주차장 지하화로 공사비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같은 평형대의 용인 지역 아파트가 1,300만원대, 분당 지역이 1,500만원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가격입니다.
더욱이 발코니 확장할 경우, 추가 면적도 작지 않습니다.
[이태석 소장/풍성주택 모델하우스 : 15평 정도의 서비스 면적이 증가되면서 다양한 부분의 발코니 활용을 현재 개발중에 있습니다.]
10개 회사가 3월에 동시 분양하지만, 입주 시기는 제각각이어서 청약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대 1년 가까이 차이가 나, 중도금 납부같은 자금과 입주 계획을 잘 고려해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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