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인근의 뉴저지주가 미국내에서 사형제를 폐지하는 3번째 주가 될 전망이다.
뉴저지 주 의회 법사위원회는 6일 사형제 폐지를 의결해 오는 9일에 있을 본회의에 넘겼다.
민주당이 이끄는 본회의는 이를 충분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리처드 J 코디 주지사대행도 이미 이에 서명을 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어 사형제 폐지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저지 상원은 이 안을 30대 6의 절대다수 지지로 통과시켰었다.
미국 내에서는 일리노이주와 메릴랜드주가 이미 사형제를 폐지해 뉴저지는 사형 제도가 없는 3번째 주가 될 전망이나 앞선 2개주는 의회의 의결이 아닌 주지사의 명령으로 이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 의결 등 전반적인 절차를 밟아 사형제를 폐지한 것은 뉴저지주가 처음이 된다.
(트렌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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