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중 건강 악화로 5일 오후 동국대 일산 병원에 입원한 지율 스님이 치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병원측과 지율스님 지인들은 스님이 "영양섭취를 위한 링거주사 등 치료행위를 일절 거부하고 있다"며, "소량의 물만 마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아직 심전도 검사와 안구 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지율스님은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공사에 반대해 지난해 9월부터 100일 가까이 단식을 하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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