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절기답게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호남지방에는 적지 않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소한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17.1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대전 영하 11.1도, 광주 영하 7도, 대구 영하 6.6도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추위 속에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시에는 5.6cm의 눈이 쌓여있고, 울진 4cm, 진도 2.3cm, 목포 0.7cm 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산간에는 최고 20cm, 호남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일요일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고 서해안의 눈은 토요일부터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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