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CB 편법 증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최근 삼성 그룹 관련 회계법인 3곳을 압수수색해 에버랜드 등 계열사들의 회계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는 상자 20여개와 CD롬 10개 분량으로 현재 대검 회계분석팀과 함께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간부는 "자료의 내용이 방대하고 전문적이어서 분석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며 삼성 사주 일가 등 주요 피고발인들의 소환은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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