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등 전국 35개 여성단체는 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채취 과정에서의 모든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는 황 교수팀이 2004년과 2005년 논문을 위해 사용한 난자 제공과정과 제공기관, 난자개수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불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기관에 대한 처벌과 문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또 "지금까지 난자문제는 논란의 핵심을 벗어나 부차적으로만 다뤄졌다"며 "이는 난자와 여성의 몸이 국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반인권적이고 비윤리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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