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갈등과 분열로 점철됐던 지난 2005년.
서로 분열하고 갈라지는 모습을 뜻하는 '상화하택'이 지난해 사자성어로 선정됐었는데요.
새해 소망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어떤 것이 좋을 지, 교수신문이 교수 190여 명에게 물었더니 '약팽소선'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치대국 약팽소선'의 준말입니다.
노자에 나오는 말로, 가만히 지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교수신문은 교육과 노사관계,그리고 남북관계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풀기위해선 이런 '약팽소선'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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