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난자 취득 과정 윤리의혹도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국가 생명윤리위원회는 새로운 문제점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난자 제공이라는 측면은 여성으로서 민감한 사안이고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연구원 난자제공에 강제성은 없었다.
황 교수는 기자회견 때마다 이 같은 말을 되풀이 했습니다.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위도 자체조사에서 일단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황 교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나 국가생명윤리위는 난자 취득과정에 잠재적 문제점이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심승/국가생명윤리위원장 : 구체적인 사실이 점차 축적되고 있어서 조만간 우리들이 윤리적인 판단을 위한 사실관계가 확정이 이뤄지지 않을까...]
제공된 난자수가 실제 논문발표보다 훨씬 많고, 기관윤리위의 정기적인 보고요건이 무시됐을 뿐 아니라 공인된 동의서 양식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위는 난자 취득과정의 적법성과 강제성 여부에 대해 전방위적인 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윤리위는 앞으로 한, 두차례 더 간담회를 통해 조사내용을 점검한 뒤 내년 1월 쯤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